안녕하세요! 간식 러버 야식요정입니다.
오늘은 토익시험을 보는 날이었는데요.
RC에서 시간이 한참 모자라 거의 20문제 정도는 그냥 한 줄로 찍고 온 것 같아요ㅠㅠ
경험 삼아 본시험이었으니, 앞으로 남은 시간 열심히 공부해서 목표 점수 만들면 되겠죠!! 나 자신 파이팅!!!
아무튼 시험이 점심쯤 끝나서 집에 오니 1시 정도더라고요.
뭐 해먹기도 귀찮고 의욕도 없어서 편의점에서 떡볶이랑 폴바셋 우유 푸딩이 보이길래 당장 집어왔습니다
제가 또 푸딩러버라....ㅎㅎㅎ
오늘은 떡볶이는 말고 푸딩을 집중적으로 리뷰해보려고 합니다:)
커피와 우유로 두 가지 종류가 있다고 하는데,
오늘 갔더니 우유밖에 없어서 우유만 들고 와봤습니다:)
패키지가 이쁘게 잘 나온 것 같아요.
매일우유의 시그니처 컬러가 들어간 게 신의 한 수 같습니다.
대각면에 깔끔하게 PAUL BASSETT 문구도 들어가 있습니다.
경고문구도 진하게 들어갔네요.
영양정보입니다!
총 내용량은 90g으로 다 먹는다면 120kcal네요.
당이 10g이나 들어있어서 자주는 못 먹을 것 같아요ㅠㅜ
종이포장을 벗겨보니 폴바셋 로고가 크게 보이네요.
한 손에 딱 들어오는 사이즈로 들고 먹기 편안합니다.
플라스틱 뚜껑을 벗기니 비닐포장이 되어 있습니다.
유통기한이 크게 적혀있어서 아주 마음에 드네요.
뭔가 뚜껑에 공간이 넓은 것이 스푼이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없네요
몇 겹의 포장을 벗겨내니 드디어 푸딩이 나왔습니다.
비닐포장이 잘 벗겨져서 아주 좋았어요.
가끔 비닐이 플라스틱에 너무 단단하게 붙어있어서 아주 애먹은 경험이 있어요.
이 제품은 적당하게 밀봉되어 있어서 분리수거 시에도 편리할 것 같네요.
본격적으로 식탁에서 먹어보았습니다.
볼 때는 말랑말랑해 보였는데, 막상 떠보니 조금 단단하더라고요.
근데, 입에 넣으면 순식간에 사르르 사라집니다.
먹어보니, 식감은 마치 우유 쨈 같습니다. 나중에 식빵에 올려서 먹어도 될 것 같아요!
근데, 저는 입에 넣었을 때 살짝 우유 비린내가 났습니다.
뒷맛은 약간 텁텁함이 남는데, 매일우유 먹었을 때 느껴졌던 느낌과 비슷했습니다.
자극적이지 않아서 매운 떡볶이를 먹고 난 후에 먹으니 궁합이 아주 찰떡이더라고요.
불붙은 혓바닥 달래기에도 아주 좋을 듯합니다.
여러분도 매운 식사 후 도전해 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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